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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대표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만나보는 특별전 ‘빛의 초대전’이 4월 14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경주 본사 홍보전시관에서 열린다.<사진>
유명 화가의 작품과 삶을 VR(가상현실), 인터렉티브 등 디지털 기술로 표현하는 컨버전스 아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으로 관람객의 흥미와 관심을 높인다.
‘그림은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르누아르는 색채만으로 전체적인 음영과 생동감의 효과를 만들어냄으로써 아름답고 화사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는 ‘르누아르’의 걸작으로 꼽히는 <아스니에르의 센 강변>, <불로뉴 숲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두 자매>, <피아노 치는 소녀들> 등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수원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간 모네, 고흐전을 차례로 마련한 데 이어 이번 르누아르전도 무료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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