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 창단식 개최
차연희와 어린 선수들 ‘공포의 외인구단’ 중위권 노린다
홍준석 인턴기자 기자 / 2017년 03월 28일
SNS 공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지난 23일 경주화백센터(HICO)에서 시민과 축구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화려한 오프닝 레이져쇼와 프리스타일 축구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이관섭 사장의 창단사, 최양식 시장 축사, 선수단 소개, 단기 전달, 기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이 사장은 “신라인이 즐기던 축국(蹴鞠)에 대한 삼국사기 기록을 보면 경주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축구를 시작한 곳임을 알 수 있다”며 “한수원이 시민과 약속한 경주종합발전 5대 프로젝트 중 하나의 결실을 보았다”고 말했다.

축구단은 2016년 8월 한국여자축구연맹으로부터 창단 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10월 한수원이 경주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U-16 여자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하금진 감독을 기용했다. 올해 1,2월 제주도, 목포, 울산 등지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현재 황성공원 축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사령탑 하금진 감독, 수석코치 황인선 등 지도자 5인과 한국 최초 분데스리가(독일 프로축구리그) 진출의 월드스타 차연희(31, 前 국가대표), 슈퍼루키 박예은(20, 드래프트 1순위), 대학리그 최강 수비수 김혜인(19, 드래프트 2순위) 등 27명의 여전사들의 신생팀은 다부진 포부를 갖고 있다. 2017년 WK리그(한국여자축구리그) 중위권을 노린다.

개막 홈경기는 4월 17일 오후 7시 양북면 한수원 본사 축구장에서 열린다. 경주한수원, 이천대교(작년 우승팀), 인천현대제철, 서울시청 등 8팀이 총 28경기를 치룬다.

이로써 경주는 축구 특구 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했다. 화랑유소년 스포츠 특구일 뿐 아니라 남녀 실업팀을 다 보유한 유일한 곳이다. 건천 한수원 축구단 훈련센터가 완공되면 스포츠 휴양 도시의 색깔은 더 짙어질 전망이다.

홍준석 인턴기자 기자 / 2017년 03월 28일
저작자권 ⓒ서라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테고리별 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대학/교육
최신기사
경주 금장초, 양궁부 창단…미래 양궁 인재 육성 첫발
경주시 금장초등학교가 양궁부를 창단하고 전용 양궁장을 개관하며 지역 양궁 인재 육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김성욱 기자 / 2026년 10월 09일
힐링닥터 사공정규 박사, 거창서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연수 초청강연
‘힐링닥터’로 잘 알려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공정규 박사(포항 사공정규 ADHD 클리닉 원장)가 지난 7일 거창중학교 창조관에서
김성욱 기자 / 2026년 10월 09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서 제48회 빛고을 힐링콘서트 개최
‘제48회 빛고을 힐링콘서트’가 9일 오후 2시 30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김성욱 기자 / 2026년 10월 08일
반투위원장 사임 시의원 도시계획 재심참여 ‘논란’
안강 두류 사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사업이 재심의를 앞둔 가운데 반대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이강희 경주시의원의 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 참여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김성욱 기자 / 2026년 10월 01일
경주시-지역대 상생협, 미래전략 모색
경주시가 지역 대학과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 정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김여래 기자 / 2026년 10월 01일
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사람
기획 연재 독자와 함께
커뮤니티    
X
http://m.srbsm.co.kr/view.php?idx=26391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
PC버전
제호 : 서라벌신문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백률로 6, 4층(동천동)
대표전화 : 054-777-6556~7 / 팩스 : 054-777-6558
등록번호 : 경북 다 01306 / 등록일 : 서비스
발행인 : 김성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욱
mail : press@srbsm.co.kr
서라벌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