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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 8월 발대한 제7기 경주시 SNS알리미가 12일 안강읍, 강동면, 현곡면 일대를 둘러보며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SNS담당자 및 알리미 등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새로운 관광 코스를 찾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6기 기자단이 양남면과 감포읍 일대의 숨겨진 명소인 전촌항 용굴, 감포댐 적바우 등을 찾아 실시간 홍보한 것에 이어, 7기 알리미는 안강읍과 강동면, 현곡면 일대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찾았다.
이날 제7기 SNS알리미는 먼저 강동면의 운곡서원을 시작으로 안강읍의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독락당, 수재정, 성산서당, 흥덕왕릉을 둘러보고, 현곡면에서는 나원리5층석탑, 손순유허지, 진덕왕릉까지 두루 살펴보며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찾아 소개했다.<사진>
총 28명으로 구성된 경주시 7기 SNS기자단은 지난 9월부터 내년 8월 말까지 1년 동안 경주시의 각종 행사와 관광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 안내를 통해 현장에서 취재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파력이 큰 SNS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경주시 홍보 및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