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식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내년 총선 민주당 공천 경주 출마설 솔솔
손석진 기자 / 2019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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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금척리 출신 한공식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이하 한 차장.사진)이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돌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한 차장은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공천 출마설이 제기돼 지역 정가는 의아해 하는 분위기다.
한 차장은 올 봄까지만 해도 자유한국당 경주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갑작스런 민주당 출마설은 입법차장으로 발탁해준 문희상 국회의장의 권유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들이다.
더욱이 한 차장은 국회의원 선거법 개정을 위한 패스트트랙 문제가 불거졌을 때 이에 반대하는 한국당과의 껄끄러운 관계가 발생해, 이때부터 출마 포기 또는 한국당 공천이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들이 제기됐는데 갑자기 민주당 공천 출마설이 나돌아 더욱 관심꺼리다.
한 차장은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 출마에 부정도 긍정도 않은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한 차장은 1961년생으로 3남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나 불국사 초등학교와 문화중학교, 국립철도고등학교를 졸업 후 경주역에서 철도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나 대학진학을 위해 1년4개월 만에 퇴직했다.
이후 한 차장은 영남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 재학 중에 군에 입대해 특전사령부에서 제대 후 지난 1990년 입법고등고시에 합격, 국회공무원으로 출발하여 30여년간 재직 중이다.
한 차장은 전화통화에서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있듯이 경제가 어렵다”고 말하고 “고향 경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몸을 사리지 않겠다”고 했다.
또 “제20대 국회 후반기 문희상 의장이 취임하여 저를 차관급인 입법차장으로 발탁해 주었다”고 말하고 “아직 현직에 몸을 담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했다. 끝으로 경주시민들에게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 했다.
손석진 기자 / 2019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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