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산 AI 반도체 실증거점 조성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로봇·모빌리티·AI실증 등
지역 AI 경쟁력 강화 뒷받침
김성욱 기자 / 2026년 10월 29일
SNS 공유
서울 퓨리오사AI 본사에서 26일 경북도와 경산시, 퓨리오사AI,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인공지능 반도체 실증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산업현장 실증과 지역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도는 26일 서울 퓨리오사AI 본사에서 경산시, 퓨리오사AI,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경북 인공지능 반도체 실증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에 구축된 공공형 GPU(그래픽 처리장치) 클러스터와 국산 AI반도체를 결합한 실증 환경을 기반으로 한다.
 
도는 국산 AI반도체의 현장 활용성을 검증하고, 지역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실증 거점을 조성한다.

협약기관들은 GPU와 NPU(신경망 처리장치)를 결합한 이종 컴퓨팅 인프라 구축·활용과 AI 모델 최적화, 제조·로봇·모빌리티·공공 분야 국산 NPU 실증, 지역기업 AI 전환과 서비스 사업화, 국산 AI반도체 실증·사업화 거점 조성 등에 협력한다.

퓨리오사AI의 NPU 기술을 경북의 제조·로봇·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해 국산 AI반도체의 적용 분야를 넓힌다. 국가 차원의 ‘대한민국 소버린 AI’ 실현과 지역 AI 산업 경쟁력 강화도 뒷받침한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정책적·행정적 지원과 실증 성과 확산을 맡는다. 퓨리오사AI는 실증 환경 구축·운영 기술협력을,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실증 인프라 운영과 과제 수행을 담당한다.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에는 국산 NPU가 추가 도입된다. 지역기업은 고가의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AI 모델과 서비스를 시험·검증할 수 있다. 도는 실증 성과를 경북 전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국산 AI반도체를 실제 현장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지원체계 마련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경상북도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실증 거점이 되어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서비스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지역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 2026년 10월 29일
저작자권 ⓒ서라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테고리별 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대학/교육
최신기사
“이현세 만화박물관, 건립추진위부터 구성하자”
이현세 작가(72). 그는 경주가 낳은 한국 만화계의 최고 스타이자 거장이다. 그를 경주의 또 하나의 ‘상징 브랜드’로 삼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지역에서 형성되고 있다.
김성욱 기자 / 2026년 10월 30일
KBS 드라마 ‘문무’, 11월 14일 첫 전파
경주시는 지난 14일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앞 광장에서 KBS 대하드라마 ‘문무’의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김성욱 기자 / 2026년 10월 30일
경주지역 나흘간 112㎜ 단비
경주지역에 최근 나흘간 100㎜가 넘는 단비가 내리면서 덕동댐 저수율이 상승하는 등 주요 상수원의 저수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김성욱 기자 / 2026년 10월 30일
경주시, 배동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확정
경주시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배동 일대에 총 235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김여래 기자 / 2026년 10월 30일
<5분 자유발언> 왕경 복원‧문화유산 아우르는 발전계획 수립 촉구
박광호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이 지난 20일 열린 제301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라왕경 복원과 문화유산 활용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경주 미래 발전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김성욱 기자 / 2026년 10월 30일
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사람
기획 연재 독자와 함께
커뮤니티    
X
http://m.srbsm.co.kr/view.php?idx=56971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
PC버전
제호 : 서라벌신문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백률로 6, 4층(동천동)
대표전화 : 054-777-6556~7 / 팩스 : 054-777-6558
등록번호 : 경북 다 01306 / 등록일 : 서비스
발행인 : 김성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욱
mail : press@srbsm.co.kr
서라벌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TOP